슈가: 내가 이제, 이번 믹스테잎 자체가, 이 방탄소년단 슈가로써 내는게 아니라, 약간 나의 여러가지 모습중에 한가지를 보여주는 건데
그니까 내가 어쨋든 음악을 하는데 있어서 형이 어쨋든 많이 믿어 줬잖아.
나는 그게 되게,
아까 양키형이랑 수란누나랑 이야기 하면서 나는 그 이야기를 했어.
나는 내가 지금 이렇게 음악을 할수 있는거가 되게 우리 형이 나를 믿어줘서 그런거 같아.
그렇게 믿어줄 사람이 있는것 자체가 되게, 어떻게 보면 되게 좋은거 아닌가 하는..